박성훈 세움비뇨기과 원장, 제17회 아시아태평양성학회(APSSM) 초청

입력 2019-04-25 09:56

장주연 기자 kim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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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세움비뇨기과 원장이 4월 10~13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태평양성학회(Asia Pacific Society for Sexual Medicine)에 연자 및 패널로 초정 받았다.

박 원장은 해당 학회에서 발기부전의 수술적 치료인 팽창형 임플란트 카데바 트레이닝(Erectile Restoration Cadaveric Session)에 트레이너로 참여하고, 학회 강연들을 진행했다.

제17회 APSSM에서는 발기부전 수술 치료에 대한 세션을 대폭 강화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사들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세계적인 음경 임플란트 수술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박 원장은 그 중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여 초청받았으며, 수술 술기의 교육을 위한 카데바 트레이닝 및 3차례의 강연 및 패널 토의에 참여했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성학회에서 발기부전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비중이 증가한 것은 환자의 니즈(needs)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학회의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삶의 질 개선 의학(Quality of Life medicine)의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