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의 인공태양 연구 참여 소식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장중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삼화콘덴서는 15일 오후 12시 56분 현재 전일보다 220원(2.36%) 내린 9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9350원까지 오르는 등 반등 시도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인공태양 연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엘오티베큠과 비츠로테크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핵융합연구소에 따르면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인 'KSTAR'가 6월 첫 플라스마 발생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핵융합장치는 태양이 빛을 내는 원리인 핵융합반응을 지상에서 인공적으로 일으켜 핵융합 에너지를 얻는 장치로 인공태양으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