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은 자사 공작기계 1만5000호기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하식은 24일 스맥 김해 본사에서 열렸다. 최영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본 호기를 구매한 거래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이번 1만5000호기 출하를 발판으로 삼아 지속해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 공급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공작기계는 금속 소재를 가공해 각종 기계부품 또는 기계를 생산한다.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산업기계, 발전기, 가정전기제품, 항공기, 조선 등 다양한 부품을 가공한다. 기술 모방이 어렵고 기술집약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스맥 관계자는 “1만5000호기 출하는 회사 제품에 대한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영업망 확대를 통해 회사의 매출 증가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