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의 대표 도시락 브랜드인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가 인기다.
세븐일레븐은 24일 '도시락의 정석'이 높은 대중성에 힘입어 현재까지 총 7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들어 전날까지 전체 도시락 판매 순위에서도 '도시락의 정석 돼지불고기편'이 1위를 차지하는 등 4종 모두 상위권에 위치해 있을 정도다.
'도시락의 정석'은 전통적이면서 일반적으로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반찬들로만 도시락을 구성한 상품이다. 상품명처럼 도시락 반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만을 활용해 도시락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2018년 2월 도시락의 정석 '돼지불고기편' 출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3월 '꽈리치킨편', 6월 '돼지갈비편', 9월 '바싹불고기편'을 잇따라 출시하며 현재 총 4종을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의 인기가 높은 만큼 올해 운영 품목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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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게 '도시락의 정석' 7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상품 구매 시 '진라면 소컵'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MD는 "도시락의 정석은 크게 튀는 것 없이 말 그대로 기본에 충실한 만큼 보편적 인기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가장 대중적인 것이 가장 베스트인 만큼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는 오랜 기간 스테디 상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