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셀 ‘우먼스 패치’, 간편히 붙여 쓰는 생리통 완화제

입력 2019-04-23 11:34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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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셀이 피부에 붙여 사용하는 생리통 완화제 ‘우먼스 패치’를 선보였다.

메디셀은 피부 온도감응형 유효성분 전달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약물 전달 기능성패치 전문 OEM, ODM 제조업체로, 우먼스 패치 역시 이 성분을 이용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본 제품은 스판덱스 고농축 하이드로겔 타입으로 피부 온도에 반응해 장시간 부착해도 효과가 지속된다. 주성분은 예부터 생리통 진정에 유명한 쑥, 당귀 등 생약추출물로, TDDS(경피약물 전달기술)을 탑재한 생산 시스템을 이용해 24k 골드와 함께 3단 구조체 스판덱스에 농축되어 있다. 피부 온도 36.5도에 녹는 만큼 온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피부 진피층까지 다량의 유효성분이 흡수돼 보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패치를 부착할 부위를 깨끗이 닦고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패치를 배꼽 아래 부분에 부착하면 된다. 사용 시간은 1일 1회 3시간에서 4시간 정도로, 수면 중 사용도 가능해 매우 간편하다.

메디셀 관계자는 “최근 중국 수출을 위한 위생허가증 취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며 “생리통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에게 반가운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