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운영하는 스마트인력개발센터(이하 센터)가 ‘제8회 Korea Top Awards’에서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센터는 2016년 3월 7일 소하동 SK테크노파크에 개소하여 청년 취•창업을 위한 맞춤형 취업전문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지난해 센터는 취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오토캐드 전문가, 챗봇 트레이너, 관광상품 매니저, 세무회계 양성과정, 웹 퍼블리셔, 게임콘텐츠 과정 등 맞춤형 취업 교육을 실시하여 67명(약47%) 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센터 취업교육이 선정되어 의료서비스 멀티 상담원 과정, 3D 프린터 설계 전문과정도 운영해 수료생 21명(47%)이 취업에 성공했다.
센터는 취업 경쟁이 더욱 열악한 특성화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무인항공기)조종사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해 수료학생 전원이 국토교통부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4차 산업분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박승원 광명시 시장
박승원 광명시 시장은 "센터를 통해 고용절벽에 절망하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마저 잃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교육전문 과정을 계속해서 운영해 이들에게 끝까지 용기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