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의원, 해외자원에 '바이오연료 원료작물'포함 추진

입력 2008-07-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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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한나라당 의원은 14일 해외자원의 범위에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연료의 원료작물을 포함시키는 내용의 '해외자원개발사업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개정안은 바이오연료의 원료작물에 대한 해외 플랜테이션 사업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 안정적인 바이오연료의 원료작물 공급처를 확보하도록 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바이오연료 원료작물의 공급처를 확보할 수 있어 원유 등 화석연료 고갈과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고 에너지원을 다양화할 수 있어 고유가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연료는 바이오 에탄올과 바이오 디젤을 통칭하는 용어로, 원료작물로는 콩, 옥수수, 사탕수수 등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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