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병원도 함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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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전경(고대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미 고위험산모 8병상, 신생아중환자실 20병상, 신생아실 4병상과 전문진료장비를 갖춰 집중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매월 산모대상 강좌·지역병의원과 연계 강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관리 시설의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하고 신속·효율적인 집중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주산기 동안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의 통합치료모델을 구축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관계자는 "인력과 시설, 지역사회연계 및 협력, 치료성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의료원 산하 구로병원과 안산병원 모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 및 운영되고 있으며, 생명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다. 구로병원은 올해 안암병원과 함께 신규로 지정되었으며, 지난해 안산병원이 지정되어 2년차 사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