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씨사이트학원, 2020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대비반 5월 개강

입력 2019-04-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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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한 4월 전국연합 학력평가에 전국 고3 수험생 약 47만 명이 응시하였다.

3월과 4월에 실시된 학력평가는 고3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목표 대학 합격 전략을 세워야 하는 현시점에서 가장 정확한 데이터는 바로 3월과 4월에 실시된 학력평가 결과이다.

이에 3월과 4월 학력 평가 결과를 통해 수능 성적을 예상하고 판단하여 대입 정시 및 수시 전략을 세워 남은 수험기간 동안의 학습 방향 설정에 나설 필요가 있다. 특히 정시 또는 수시 선택과 수시로 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적성고사 등 다양한 수시 전형 중에 어떤 전형을 선택할 것인지 등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방향 설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수시 전형 가운데 학생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입시 전문가들은 내신, 모의고사 성적이 3등급 이하인 중위권 학생일수록 정시 수능이나 수시 교과 100%보다는 수시 적성고사 전형을 통해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합격을 노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적성고사 전형의 경우, 내신이 60% 반영되는 전형이지만 5등급까지는 실질 반영비율이 크지 않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내신 국영수탐 평균 5등급, 대학에 따라 6등급과 7등급 이내의 성적을 가진 학생이라면 적성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합격을 기대해볼 수 있다.

올해 2020학년도 적성고사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 없이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정원의 경우 4,790명으로 약 3.2%(152명) 소폭 증가하였으며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을지대, 수원대, 성결대, 한국산기대, 한신대, 평택대, 고대 세종, 홍대 세종의 12개 대학이 적성고사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2020학년도 수시 적성고사 전형의 경쟁률도 작년에 이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수시 적성고사로 대입의 방향을 설정한 학생들이라면 합격 선점을 위해 빠르게 본격적인 적성고사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대입 수시 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적성고사 전형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대비반'을 개강한다.

적성고사 대비반은 요일과 과목에 따라 구분되는데, ▲적성고사 화목토반 5월 9일(목) 오후 6시 30분 ▲토일반 5월 11일(토) 오전 10시 ▲적성고사 영어반 5월 12일(일) 오후 2시의 일정으로 각각 개강을 앞두고 있다.

조진환 목동씨사이트학원 원장은 "내신과 모의고사 등급이 3등급 이하인 학생도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진학을 기대할 수 있는 적성고사 전형은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전형"이라며, "특히 모의고사 국영수 3.0 등급 이하의 학생은 3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는 5월이 적성고사 대비의 골든타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념이 약한 중위권, 하위권 학생들은 적성고사 기본 개념과 공통 유형에 대한 학습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각 대학별 기출 유형 및 출제 예상 유형에 대한 학습과 ebs 교재에서 출제 가능성 높은 문제들을 중심으로 집중 학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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