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14일 총 270억원 규모 ELW 9종목을 추가로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되는 ELW는 현대제철, SK에너지,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한진해운, 현대중공업, 현대차,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9개 종목이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파생상품팀 황재훈 이사는 "기초자산을 점차 확대하고 워런트 발행 수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포함해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발행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는 총 87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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