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스물 한 살 조인성 소환…"17년 세월 뛰어넘은 시간여행"

입력 2019-04-16 11:48

  •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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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스물 한 살 시절의 조인성이 안방 시청자들을 찾았다.

16일 오전 10시 15분 하이라이트TV 채널에서 드라마 '별을 쏘다'가 전파를 탔다. 지난 2002~2003년 간 방송한 작품이 17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방송에 소환된 것.

'별을 쏘다'는 특히 20대 초반이었던 조인성과 서른 즈음 전도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조인성이 극 중 스타를 꿈꾸며 전도연과 사랑을 키워가는 줄거리 역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편 하이라이트TV는 '별을 쏘다' 이외에도 지난 드라마 작품을 다수 선보이며 304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드라마로는 '발리에서 생긴 일' '불꽃 속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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