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관련주들이 금강산 총기사고 영향으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광명전기가 1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0원(11.92%) 떨어진 13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선도전기도 11.67% 급락한 318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제룡산업이 9.51%, 이화전기 9.23%, 보성파워텍 5.29%, 비츠로테크 4.81%, 비츠로시시 3.81%, 로만손 10.13%, 현대상선 5.51% 등이 하락중이다.
이들 종목은 지난주 금요일 6자회담 재개가 구체화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나 금강산 총기 사고 여파로 이명박 대통령의 대화 제안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