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실적 대비 절대적 저평가 '매수'-흥국증권

입력 2008-07-14 08: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흥국증권은 14일 팅크웨어에 대해 실적과 성장성 대비 절대적 저평가를 받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인범 흥국증권 연구원은 "팅크웨어가 수출지연과 수급문제로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나, 꾸준한 실적 개선과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절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내비게이션 단말기의 최대 호황기인 3분기에 진입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또한 1Q의 성과급 지급, 2Q의 TV광고비 등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하락했던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IT경기는 부정적이나 당 리서치 센터는 PND(Personal Navigation Device)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는 타사의 3D시장 본격진출과 와이브로 등 통신기능을 탑재한 단말기의 등장으로 시장 성장 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BM(Before Market)용 내비게이션 옵션이 없는 중 소형차 위주의 신차 시장변화도 PND시장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