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첫 해외 법인 설립

입력 2008-07-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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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기반의 IT 서비스 전문기업인 오픈베이스는 오픈베이스 Asia Pacific Limited란 명칭으로 홍콩에 해외법인을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픈베이스는 지난달 말 비전 2010을 대외적으로 발표하면서 그 중 하나로 "글로벌 IT 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해외 법인 설립 그 첫 단계로서, 미화 30만달러(원화 3억원 규모)의 자본금으로 첫 해외법인을 홍콩에 설립하게 된 것이다.

이 해외법인은 오픈베이스의 대표 솔루션인 검색 솔루션 XTEN(엑스텐)시리즈와 CRM을 위한 마케팅 지능화 엔진 Preciso(프레시소) 등의 아시아 시장 진출 및 솔루션 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적인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오픈베이스의 송규헌 대표이사는 "비전 2010은 오픈베이스의 구체적이고 현실 가능한 목표를 바탕으로 수립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시아태평양 해외법인 설립을 통해 오픈베이스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미 심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오픈베이스는 해외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해외 법인과 본사간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마련하고 현지 환경에 맞는 비즈니스 전략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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