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메리츠자산운용 등 3개사 허가

입력 2008-07-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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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11일 제8차 정례회의에서 메리츠자산운용, 더커자산운용, 블랙록자산운용 등 3개사의 자산운용업을 허가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은 메리츠종합금융의 자산운용부문의 영업 전부를 양수해 종합자산운용사를 신규 설립하는 것이며, 더커자산운용은 부동산·실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운용하는 전문자산운용사로 허가받았다.

또한 블랙록자산운용은 종합자산운용사로 미국의 전문자산운용그룹인 블랙록(Black Rock)그룹 소속의 계열회사로 국내진출하는 것이다.

이들 3개사가 자산운용업 허가를 받게 됨으로써 국내 자산운용사는 총 58개사로 늘어났으며, 이중 외국인 지분율이 50%이상인 외국계 자산운용사는 이번 1개사를 더해 17개사로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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