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서울오토살롱 모터스포츠관 후원

입력 2008-07-11 14:13

임의택 기자 ferrari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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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2008 서울오토살롱 모터스포츠관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오토살롱의 모터스포츠관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 자동차 경주 대회인 엑스타 타임 트라이얼(ETT;ECSTA TIME TRIAL) 및 GTM(Grand Touring Masters)에 참가하는 실제 경기차가 전시되며, 국내 모터스포츠 분야 최고의 사진작가들의 선별된 작품들로 사진전을 운영한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경주용차에 탑승해 기념촬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경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금호타이어의 전속 레이싱 모델 4명이 모터스포츠관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서울오토살롱은 자동차 튜닝 문화의 보급과 산업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회되는 부품 종합전시회로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서울 오토살롱에는 약 100개사, 600부스 규모의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종합 제품 등이 전시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바이어 및 국내외 참관객이 약 15만 명 정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