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있는 'ICT-문화융합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다.
모집자격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이다. 과기부는 중소기업에 가상·증강현실(VR·AR), 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 개발 비용을 주는 'ICT-문화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도 1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공모한다. 사업비는 총 12억원이다.
아울러 6개월간 영상·음향 스튜디오나 촬영 및 편집 장비를 무료로 빌려주는 'ICT-문화융합센터 콘텐츠 제작 인프라 시범사업' 공모도 1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한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