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한의원, 금빛나래탁구후원회와 협약...금천구 탁구선수단 후원

입력 2019-04-10 17:46

금천구 태강한의원이 금빛나래탁구후원회를 통해 금천구 탁구선수단 후원에 나섰다.

‘금빛나래탁구후원회’는 회원 4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후원회다. 지난 2009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금빛나래 유아탁구단, 영남초등학교, 미성초등학교, 문성중학교, 독산고등학교, 금천구청선수단 등을 지원하며 금천구 탁구 문화와 역량을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 결과 탁구 유망주, 발굴 육성과 초, 중, 고 실업팀을 창단에 기여하며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집중헤 금천구를 전국적인 탁구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금빛나래탁구후원회와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해오고 있는 태강한의원은 지난 3월 금천구 탁구선수단과 각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한 선수단의 훈련 지원과 더불어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봉사를 지원을 골자로 한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

류규혁 태강한의원 원장은 “탁구를 하다 보면 발과, 발바닥, 무릎, 어깨, 등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봉사로 계기로 탁구선수단이 다치지 않고 훈련 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과 운동시 필요한 것에 대해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금빛나래탁구후원회와 태강한의원은 금천구 탁구선수단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여 최고의 성적과 즐거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