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내집 마련한다

입력 2008-07-11 10:20

안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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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3빌딩 건물을 임대해 이용하고 있는 에쓰오일(S-OIL)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으로 사옥을 옮긴다.

에쓰오일은 오는 10월부터 2011년 3월까지 1772억원을 투자해 본사 사옥을 새로 지을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신사옥 예정부지는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이며 건축규모는 지상 23층, 지하 7층, 연면적 3만9938.48㎥다.

에쓰오일은 투자 금액을 사옥을 신축하기 위한 토지 및 신국공사 관련 매매 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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