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031가구 규모 ‘광주역자연&자이’ 5월 분양 예정

입력 2019-04-10 10:44수정 2019-04-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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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자연&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5월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광주역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역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ㆍ태영건설ㆍ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와 경기도시공사의 ‘자연&’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광주역자연&자이는 총 1031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 74㎡ 170가구 △전용 84㎡A 타입 702가구 △전용 84㎡ B타입 74가구 △전용 84㎡C 타입 85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알파룸,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광주역자연&자이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되고 단지 내부에는 생태수변공원, 티하우스를 비롯한 조경시설이 갖춰지며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역자연&자이가 들어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시공사(70%), 광주시(28%), 광주도시관리공사(2%)가 공동 시행을 맡아 49만5747㎡ 부지에 445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17년 9월 부지조성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사업이 완료될 계획으로 전체 사업지구에 아파트를 비롯해 단독연립주택, 준주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역자연&자이는 단지명에 걸맞게 경강선 경기광주역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 반경 1㎞ 이내에는 뛰어난 교통뿐 아니라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춰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인근에 역동초ㆍ광주초ㆍ경안초ㆍ광주중ㆍ광주중앙고가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깝다.

분양관계자는 “광주역자연&자이는 뛰어난 입지에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기술력이 합쳐진 아파트 단지”라며 “경기광주역을 이용한 판교, 분당생활권은 물론 강남 이동도 편리한 데다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역자연&자이의 견본주택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산업부지(광주시 역동 171-1일원)에 들어서며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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