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래, 2019 KAIST ‘소셜벤처 경영 단기강좌’ 수강생 모집

입력 2019-04-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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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ㆍ스타트업 창업가 역량 강화…28일까지 접수

▲2018 KAIST ‘소셜벤처 경영 단기강좌’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행복나래)

SK의 사회적기업인 행복나래㈜가 KAIST 경영대학과 함께 소셜벤처·스타트업 창업가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소셜벤처 경영 단기강좌(SVIP)’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셜벤처 경영 단기강좌’는 청년 소셜벤처 (예비)창업가들이 창업과정 및 절차와 운영방법 등을 단기간에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미니(Mini) MBA’ 과정이다.

올해부터는 청년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손잡고, 창업교육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기존 교육 내용인 소셜벤처 비즈니스 모델, 사회성과 측정 등 소셜벤처 심화과정과 마케팅, 회계·재무 등 스타트업에 초점 맞춰진 핵심 경영과목은 물론 4차산업혁명 대응과 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트렌드를 따라잡을 수 있는 과목들이 추가됐다.

또한 임팩트투자 사례 및 소셜벤처 창업스토리 등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복나래㈜와 디캠프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수강료를 지원하며, 교육은 내달 17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KAIST SK사회적기업가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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