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오는 5월 입대 소식을 전했다.
9일 시우민은 엑소 공식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5월 7일 저 군대 갑니다”라며 직접 입영 소식을 전했다.
1990년생인 시우민은 올해 30세로 엑소의 맏형이다. 멤버들 중 가장 처음으로 입대하는 만큼 팬들의 아쉬움도 큰 상황.
이에 시우민은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는 말을 직접 하기 위해 우리만의 자리를 마련하려고 한다”라며 “곧 첸백시 콘서트가 있는데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시우민의 요청에 따라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되지 않으며 별도의 행사도 진행되지 않는다. 시우민의 제대 예정일은 2020년 12월 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