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크래프톤, 이틀 연속 급등...7.89%↑

입력 2019-04-09 16:52

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데코필름 및 산업용테이프 제조업체 세경하이테크가 4만7000원(1.08%)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는 3만7500원(-1.32%)으로 조정받았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41만원(7.89%)으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급등하며 5주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고,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도 4만4500원(2.30%)으로 동반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9800원(-2.00%)으로 이틀 째 하락했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도 2만7750원(-0.89%)으로 소폭 밀려났다.

그 밖에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 1만7900원(-0.56%),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 5만1500원(-0.96%)가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2만8000원(1.82%)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도 4만6000원(1.10%)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