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제1회 핀란드데이 개최
▲핀란드데이 포스터.
'핀란드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핀란드의 디자인, 음식, 교육, 여행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입장은 무료다.
'트래블존'에서는 핀란드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핀란드 관광청, 핀에어, 크루즈 탈린크 실자 라인 부스에서 VR 체험 등을 통해 핀란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주한 핀란드 무역대표부와 핀란드 고용경제부가 주관하는 탤런트 부스트(Talent Boost) 부스에서는 핀란드 현지 취업 기회와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액티비티존'에서는 디자이너 쿠까-마리아 키우루(Kukka-Mara Kiuru)의 캔디 플레이 워크숍과 핀란드 대사관 셰프 에밀 라이탈라(Eemil Laitala)의 푸드 플레이팅 클래스가 열린다. 각각 하루 3회씩 진행되며, 사전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제 영유아 교육기관 헤이스쿨스(HEI Schools)의 미니헤이스쿨스 수업도 준비됐다. '마켓존'에서는 식품, 디자인, 패션 등 다양한 핀란드 브랜드가 마련됐다.
아울러 핀란드데이 현장에서는 누구나 참석 가능한 오픈 토크도 진행된다. 각 분야별 전문가가 여행, 디자인, 건축, 교육, 문화, 핀란드 현지 취업 및 창업 기회 등 다양한 주제로 핀란드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