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만화역사박물관, '2019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신나는 만화 놀이터' 진행

입력 2019-04-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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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시설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올 한해도 풍성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행사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강만화역사박물관 주관 ‘신나는 만화 놀이터’가 개최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은 문화 콘텐츠 분야로 특성화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에서 설립한 만화 박물관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만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은 이번 행사에 지역 사회 학생 관람객을 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이천에 위치한 청강만화역사박물관 청강홀 3층에서 5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만화로 자기소개서 만들기 ∆만화 캐릭터 가면 만들기 ∆4컷 만화 만들기 ∆웹툰 세계 탐방 ∆플립북 만들기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참가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전액 지원으로 무료다.

각 프로그램당 30명 내외의 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며, 선착순 신청으로 마감된다. 신청 양식은 청강만화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강만화역사박물관 관장인 김정영 교수는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은 이천지역의 문화명소 중 한 곳으로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만화 산업을 이끌어가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미래 만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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