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막강한 홍보 효과를 지니고 있으므로 최근 기업들의 필수적인 홍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마다 앞다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있지만, 하루에도 너무나 많은 동영상이 업로드되기 때문에 노출이 어렵고, 특수업종은 필터링을 통해 확인하기가 어려워 기대만큼의 홍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특정 업종의 동영상을 찾아보려 하는 업계 관계자들도 수많은 동영상 가운데서 꼭 필요한 콘텐츠를 찾아보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다. 유튜브는 분야별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고 검색을 통해서도 원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지만 키워드가 정확하지 않으면 원하는 정보를 찾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건설 전문 홍보 플랫폼 '케이비커넥'이 기업의 유튜브 동영상 공유를 기반으로 무료/유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케이비커넥은 Korea Build Connect의 약자로 '한국의 건설을 연결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름처럼 신기술/신제품/기업브랜드만을 위한 건설 전문 동영상 홍보 서비스를 통해 건설 관련 기업들의 홍보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론칭되었다.
서비스는 무료 서비스와 유료 서비스로 나뉘며, 무료 서비스의 경우 케이비커넥 회원 가입 후 유튜브 동영상 링크를 업로드하기만 하면 무료로 케이비커넥에 노출이 이루어진다. 또한, 조달청 입찰정보/건설업체의 정보 변동 조회(PC버전 전용)도 가능해 편리하다.
유료 서비스는 이보다 더욱 차별화되고 홍보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페이지 내 홍보글 및 블로그 포스팅 작성, 구인/구직 공고도 가능하며, 모바일 버전에서는 기업의 통화버튼이 제공돼 영상을 보던 도중 통화버튼을 눌러 업체와 연락할 수 있다. 만약 동영상이 없다면 동영상 제작을 의뢰할 수도 있다.
케이비커넥 관계자는 "이제는 글자와 이미지를 가지고 고객에게 읽어주길 바라는 시대가 아니라 동영상을 통해 보여주는 동영상 마케팅의 시대”라며 “건설전문 동영상 홍보 플랫폼인 케이비커넥은 건설 분야 신제품/신기술/기업브랜드에 대한 최적의 홍보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올린 동영상을 필요한 누군가가 봐주기만 기다려서는 효과적인 홍보가 어렵다. 건설 관련 인력들이 기업 홍보 영상을 봐주길 원한다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린 다음 케이비커넥을 이용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케이비커넥은 론칭 기념으로 프리미엄 멤버십을 90일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케이비커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