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 300억 유상증자 실시...운영자금 확보

입력 2019-04-08 10:37

  • 고종민 기자 kjm@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퓨전데이타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

퓨전데이타는 300억 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발행 예정가액은 516원이다. 상장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며,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공동모집주선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조달된 자금을 통해 본격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며 “일반공모 유상증자 성공 시 자본잠식률은 18.59%로 대폭 낮춰져, 관리종목 지정 사유 2가지가 말끔히 해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6월)까지 자본잠식률을 50% 미만으로 낮추지 못하면 상장폐지가 될 수 있다”며 “회사의 임직원은 유상증자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퓨전데이타 #클라우드 #자본잠식 #증자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ENG]사이버 렉카와의 전쟁 치른 아이브(IVE), 이들이 다른 이유 [컬처콕]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컬처콕] 사이버 렉카와의 전쟁 치른 아이브, 이들이 다른 이유
  • [컬처콕] 사이버 렉카와의 전쟁 치른 아이브, 이들이 다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