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고진영,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서 우승 눈앞…2위와 3타차로 11번홀 진행 중

입력 2019-04-08 08:16수정 2019-04-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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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AP/연합뉴스)

고진영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 라운드에서 10번홀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고진영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를 더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11번홀을 진행 중인 고진영은 공동 2위 렉시 톰슨(미국), 이미향, 김인경에 3타차로 앞서 있어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고진영이 이날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대회 첫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된다.

한편, 지난해 신인왕인 고진영은 지난달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우승, 호주오픈과 KIA 클래식 준우승,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3위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상금, 올해의 선수 등 각종 분야 1위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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