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6.6/1137.0, 1.25원 상승..미 고용호조

입력 2019-04-0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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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째 상승했다. 관심을 모았던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3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는 전월대비 19만6000명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 17만7000명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6.6/1137.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6.6원) 대비 1.2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6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19달러를, 달러·위안은 6.709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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