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산불' 성묘객 담뱃불 번져…1시간 20분 만에 진화

입력 2019-04-0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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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사진제공=용인소방서)

경북 예천군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후 4시 33분께 경북 예천군 유천면 광전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은 1㏊(1만㎡)를 태웠다.

산림 당국은 헬기 6대, 산불 진화차 4대, 소방차 4대, 인력 101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약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성묘를 온 A(57) 씨가 묘지에 담배를 꽂아놨다가 불이 번졌으며 A 씨는 실화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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