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현, "동영상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다"…性 추문 일축

입력 2019-04-05 11:40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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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기현 인스타그램)

배우 신기현이 자신을 둘러싼 성 추문을 전면 부인했다.

지난 4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불법 촬영 영상물 및 음란물이 오고 간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 추가로 확인됐다. 해당 단톡방 참여자는 영화배우 신모 씨와 한모 씨, 모델 정모 씨라는 전언이다.

관련해 배우 신기현은 애먼 루머의 피해자로 도마에 오른 모양새다. SNS 상에 자신을 해당 단톡방 참여자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이에 신기현은 "저 아니다"라면서 "그런 동영상에 대해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신모 씨(라고) 하니 사람들이 저인 줄 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신기현은 지난 2005년 그룹 '배틀' 멤버로 데뷔해 3년 간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KBS 2TV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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