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5.5/1135.7, 0.25원 상승..미중협상·고용 기대

입력 2019-04-0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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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째 상승했다. 미중간 무역협상과 하루앞으로 다가온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고용지표 발표에 앞서 발표된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2000건으로 시장예측치 21만8000건 보다 적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5.5/1135.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6.3원) 대비 0.2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6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21달러를, 달러·위안은 6.715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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