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출처=서울시)
서울시는 송파구 방이동 한양3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34층, 496가구의 공동주택 단지(용적률 299.80%)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4일 전날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한양3차 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송파구 방이동 225번지 한양3차 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3호선 오금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도계위는 송파구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향후 북서 측 저층 주거지를 배려한 높이ㆍ배치 계획을 수립하는 대안으로 이 같은 내용을 수정 가결했다.
검토 의견으로는 인근 보행환경 개선 및 주민편의를 고려한 공공보행 통로 지정, 주민공동 이용시설 배치 개선 필요 등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