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선거…한국당, 통영고성 ‘당선 확실’ㆍ창원성산 ‘우세’

입력 2019-04-03 23:06수정 2019-04-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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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라' 기초의원 선거 평화당, '경북 문경 나·라' 2곳은 한국당 승리

4·3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중반 개표 결과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계속해서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20분 현재 개표가 35.46% 진행된 통영·고성의 경우 정점식 한국당 후보가 59.00%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양문석 민주당 후보는 37.17%에 그쳤다.

창원성산(개표율 58.20%)에서는 강기윤 한국당 후보가 47.74%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거쳐 출마한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43.31%로 뒤를 쫓고 있다.

강, 여 후보에 이어 바른미래당 이재환(3.49%) 후보와 민중당 손석형(3.75%) 후보가 뒤따랐다.

개표가 완료된 기초의원 선거구 3곳 중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에선 민주평화당 최명철 후보가 43.6%의 득표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경북 문경시 나선거구에선 한국당 서정식 후보가 57.25%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했고, 문경시 라선거구에서도 한국당 이정걸 후보가 62.03%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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