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창업 트렌드 "변화 속 안정성"...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 저력 뽐내

입력 2019-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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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바뀌었다 할 만큼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40대 이상은 여기에 적응하기 힘들지만 10•20대 등 밀레니얼 세대는 이에 적응하며 오히려 즐기기까지 한다.

창업 시장 또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 소비층이 되면서 빠른 트렌드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특정 아이템이 빠르게 유행했다가 지나가고 또 다른 아이템이 등장하는 시대에는 변화에 대한 피로감도 쉽게 커지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에는 오히려 유행을 타지 않는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이 뜨고 있다.

안정적인 창업의 조건을 충족하는 업종으로는 분식창업이 있다. 분식은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해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고 메뉴 특성상 유행을 타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프리미엄 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불황일 때 더 강한 인생창업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며, 올해에만 벌써 10개 넘는 가맹점을 오픈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얌샘김밥은 지난해부터 최저 임금 인상 이슈에 대비해 무인화기계를 도입하며 무인시스템의 선두 주자로 활약해왔다.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무인김밥기계 3종(라이스 시트기, 야채절단기, 김밥절단기) 등은 실제 최저 임금 문제가 닥친 올해에는 이미 최적화 작업이 완료돼 30여 개 넘는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분식 메뉴 특성상 자주 발생하는 즉석조리, 단체 주문 등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주문 오류나 고객 대기 시간도 큰 폭으로 줄어 점주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고 있다.

또한, 트렌드에 맞춰 신메뉴 개발, 이벤트 진행, 무인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어, 타고난 안정성과 더불어 점주의 만족도를 높인다. 그 결과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오르는 등 탄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얌샘김밥의 관계자는 “창업 시 예비 창업자가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트렌드에 맞춰 신메뉴나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은 본사가 신경 쓰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얌샘김밥은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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