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일 선보인 콤팩트 SUV 티구안이 출시 1주일 만에 계약 대수 200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현재 독일에서도 계약 후 출고까지 약 11개월을 대기해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차종이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소비자의 취향이 세계화되면서 전세계적인 히트 모델인 티구안에 대한 반응이 국내에서의 반응도 뜨거운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