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ㆍ강릉 등 20개 시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사업지구로 선정

입력 2019-04-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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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총 70억 투입

▲2019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 결과(자료 제공=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여주시와 강원도 강릉시 등 20개 시군이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신규지구를 발표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지역 특화 사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농촌의 발전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43개 시ㆍ군이 응모해 대면 심사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20개 시ㆍ군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본(本)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단 구성, 역량 강화 교육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올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대상 시ㆍ군에는 2022년까지 총 70억 원이 투입된다.

농식품부 측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농촌 지역에 역량 있는 민간 활동가 및 조직들이 다수 활동해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주민 주도의 특화산업 육성으로 농촌의 활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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