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3월 마지막 날인 31일은 평소보다 쌀쌀하고 오후에는 강원도와 경북 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1~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2~7도 낮은 8~13도로 예상된다.
강원도와 경북 북부에는 낮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며 오후 6시께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강원 산지에는 오후 3시께까지 1cm 내외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중부지역와 일부 영남지역에서 오전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동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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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0∼4.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남해와 동해 1.5∼4.0m, 서해 2.0∼5.0m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