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SNS 캡처)
배우 조수향과 박혁권의 열애설이 속시원한 결론 없이 무마되는 모양새다. 앞서 가수 승리와 신인배우 유혜원 간 열애설과 맞닿는 '노코멘트'가 되레 세간의 호기심을 더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박혁권 소속사는 "조수향과의 열애 의혹은 사생활인 만큼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조수향의 소속사 역시 "입장을 밝힐 수 없다"라며 사실상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이같은 두 소속사의 반응은 이날 한 매체 보도를 통해 "박혁권과 조수향이 2년여 간 열애 중이다"라는 소식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둘의 나이차가 20살에 달하는 점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양 측의 노코멘트로 수수께끼로 남은 열애설은 박혁권 조수향 이전에도 있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SNS를 중심으로 가수 승리와 신인배우 유혜원 간 열애설이 불거진 것. 당시 승리 측은 "노코멘트 하겠다"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