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 세계적 권위자 국내 의료진, 스마일라식 4만 안 집도

장기간 렌즈사용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의 불편함 때문에 라식•라섹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성이 걱정돼 수술을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시력교정술이 바로 스마일라식(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이다.

기존 수술법과 달리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레이저를 각막 표면을 투과하여 각막 실질에만 조사하는 스마일라식은 각막에 2mm 내외의 최소 절개로 수술을 진행해 안구건조증, 각막혼탁, 원추각막증 등의 발생확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또한, 각막상피를 제거하지 않아 통증이 없고, 수술 다음 날부터 세안, 샤워, 운전 등 일상생활이 가능한 점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스마일라식은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으로 현재 65개국에서 약 150만 안 이상이 수술이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구형진 눈에미소안과 원장이 세계적인 스마일라식 의료진으로 인정받았다. 구형진 원장은 유럽, 북미 지역의 의사 중 의료진의 수술 성과, 횟수, 기술 등 다각적 평가를 통해 세계안과학회(WOC)가 선정한 스마일라식 세계적 권위자(SMILE Global Luminary)로, 국내에 스마일라식을 도입, 7년간 연구 끝에 아시아인에게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을 개발했다.

맞춤형 스마일라식에 기반하여 구 원장은 스마일라식 4만 안 집도했으며 수술 1개월 후 평균 시력 1.2를 기록했다. 이러한 그간의 수술 성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과 전문의에게 스마일라식 수술법을 교육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닥터(Reference Doctor)로 선정된 바 있다.

구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보다 좋은 삶을 한 선택적 수술이기에 더 엄격한 안전성이 필요하다”며 “오랜 연구와 경험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의 안전한 시력교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시력교정수술이 불확실하고 믿을 수 없는 수술이 아니라, 명확하고 믿을 수 있는 기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믿고 있기에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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