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미아점서 '게스' 신상품 최대 50% 할인ㆍ노원점 '무인양품' 오픈

입력 2019-03-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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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게스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미아점은 5층 본매장과 지하1층 행사장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총 5억 원 물량의 ‘게스 페스티벌 위크(Guess Festival Week)’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이월 상품이 아닌 신상품들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게스 언더웨어’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이월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해, ‘데님’과 ‘맨투맨’을 각 6만 9000원, 3만 9000원에, ‘반팔 티셔츠’를 2만 8000원에, ‘여성 스니커즈’와 ‘핸드백’을 각 9만 5400원과 7만 16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선착순 200명에게는 10만 원 이상 구입하면 롯데상품권 5000원을, 20만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 노원점은 29일에 200평 규모의 ‘무인양품’ 매장을 연다. 노원점에서는 ‘무인양품’ 오픈을 맞아 31일까지 모든 품목을 1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미아점 정종견 점장은 “데님 소재의 의류를 입기 시작하는 봄을 맞아 해당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데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게스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시즌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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