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대원 1명, 고공강하 훈련中 한강으로 떨어져 사망

(연합뉴스)

고공강하 훈련 중이던 특수전사령부 소속 부사관 1명이 한강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육군은 "오늘(28일) 오전 10시 7분 경기도 미사리 훈련장에서 훈련 중이던 특전사 대원 전 모 상사(34살)가 한강으로 낙하해 긴급 후송하였으나 사망했다"러며 "전 상사는 고난도의 고공강하 훈련 중이었으며, 사고 직후 현장 구조요원에 의해 응급조치 후 후송하였으나 오전 11시 25분에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라며 "임무수행 중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에 대해 최대한의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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