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아재입맛' vs 김성주 '초딩입맛'…"PD도 놀란 반전"

입력 2019-03-28 14:28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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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인선 인스타그램)

'골목식당'의 새 MC로 나선 정인선에 대한 제작진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28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SBS '골목식당' 서산편 정우진 PD는 인터뷰를 통해 "정인선은 조보아와 다른 매력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27일) 예고편을 통해 정인선이 '골목식당' 조보아와 교체 투입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자 밝힌 입장이다.

특히 정 PD는 "보기엔 김성주가 '아재' 입맛이고 정인선이 '초딩' 입맛으로 보이지만 정반대였다"라면서 "워낙 솔직하고 싹싹한 성격 덕에 정인선과의 촬영을 즐겁게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인선이 출연한 '골목식당' 서산편은 내달 3일 전파를 탄다.

#정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