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허가 4만2254호, 착공 2만3958호, 분양 1만138호, 준공 5만4634호
2월 수도권 분양 물량이 지난해 같은 달의 5배 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138호로 지난해보다 73.5% 증가했으나 5년 평균보다는 8.3% 감소했다.
수도권은 7502호로 지난해보다 418.1%, 5년 평균보다 62.4% 늘었다. 지방은 2636호로 지난해보다 40.0%, 5년 평균보다 59.1% 감소했다.
주택 준공실적은 5만4634호로 지난해 동월(5만2300호)보다 4.5%, 5년 평균(3만6506호)보다 4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7938호로 지난해보다 10.9%, 5년 평균보다 67.1% 늘었다. 지방은 2만6696호로 지난해보다 1.5% 감소했고, 5년 평균보다 34.9% 증가했다.
유형별로 아파트가 4만6023호로 지난해보다 10.9%, 5년 평균보다 84.7%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8611호로 지난해보다 20.3%, 5년 평균보다 25.7% 줄었다.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2254호로 지난해보다 2.6% 감소했으나 5년 평균보다 0.7%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5977호로 지난해와 5년 평균 대비 각각 20.3%, 32.4% 증가했다. 지방(1만6277호)은 지난해보다 25.3%, 5년 평균보다 27.1% 줄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4388호로 지난해와 5년 평균 대비 각각 5.9%, 16.2%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7866호로 각각 28.0%, 36.2% 줄었다.
착공 실적은 전국 2만3958호로 지난해보다 2.4%, 5년 평균 대비 16.8%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6814호로 지난해보다 2.2% 감소했고, 5년 평균보다는 19.9% 증가했다. 지방은 7144호로 지난해와 5년 평균보다 각각 2.9%, 51.6%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