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양호한 2분기 실적을 호재로 하락장에서 벗어나고 있다.
GS건설은 9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일보다 1800원(1.90%) 오른 9만6700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간의 하락장에서 벗어나 상승하고 있다.
GS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14억43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37.02%, 전년동기대비 15.4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484억94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41.25%, 21.29% 늘었다.
또한 상반기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2448억원, 세전이익 4170억원, 매출 2조9864억원을 기록해 역대 상반기 실적 중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