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향 물씬…해태제과 ‘포키 체리블라썸’ 출시

입력 2019-03-27 11:06수정 2019-03-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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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벚꽃 과자가 탄생했다.

해태제과는 원조 스틱과자 ‘포키’의 봄 시즌 에디션 ‘포키 체리블라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선한 벚꽃 원물로 만들어 봄 맛을 살린 제철과자로 벚꽃 피는 3~4월에만 하루 1만개씩 61만개만 선보인다.

초코 과자에 벚꽃을 넣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키 체리블라썸은 벚꽃을 섞은 상큼달콤한 ‘벚꽃크림’를 입혀 완성했다.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은 자연 벚꽃원물을 그대로 쓴 것도 특징이다. 청정 환경에서 자생해 국내 유일하게 식용으로 허가받은 경북 칠곡의 갓 피어난 벚꽃을 갈아넣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벚꽃이 피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과자”라며 “포키 체리블라썸과 함께하면 더 향긋하고 상큼한 봄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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