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이 자회사 이뮤노멧에서 4세대 대사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인콘은 전일 대비 35원(2.99%) 오른 1205원에 거래 중이다.
제4세대 암치료제로 불리는 대사항암제는 암세포만의 대사를 차단·억제하여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암제 분야는 화학항암제(1세대), 표적항암제(2세대), 면역항암제(3세대), 대사항암제(4세대) 순서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대사항암제는 지난 2월 말 생명과학분야 세계암학회인 ‘키스톤 심포지엄’에서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30일(현지시각)부터 미국암학회가 열리면서 대사항암제가 재차 주목받는 모양새다.
인콘은 자회사 이뮤노멧을 통해 제4세대 대사항암제 개발 중이며 이뮤노멧은 10여 년간 한올바이오파마에서 질병 치료 목적으로 세포의 신진대사를 연구하고, 화학과 바이오 플랫폼을 구축해온 인원들이 분사해 조직한 회사다. 현재는 4세대 대사항암제 파이프라인 IM156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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