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해야"

입력 2019-03-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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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시가 27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수준이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이날 서울 25개 자치구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오전 7시 75㎍/㎥, 오전 8시 79㎍/㎥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어린이·노인·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 등에서 보호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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