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의 '최우수 고객용 및 사업용 사보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IBA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총 131개 분야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사보 '미래코(MIRECO)'가 최우수 고객용 및 사업용 사보 부문에서 SK텔레콤, KTF, 삼성카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광산개발에 따른 환경피해의 복구를 전문하는 기관답게 사보에서도 환경 친화적인 요소를 강조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면서 "정책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BA 시상식은 오는 9월8일 아일랜드 더블린 셀번 호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