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SNU기술창업플라자-공존34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좌측 두번째부터 이건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학장,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차국헌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공존34는 대학원생 기술창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 지난 2017년 5월 김석수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동서 주식 총 4만주(약 12억원 상당)를 서울대학교 공대발전기금에 기탁하면서 건립이 본격화됐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기술창업 인재 육성과 학문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대 기술창업플라자가 차세대 산업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보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